참!귀한감자떡은 삭힌(썩힌)감자가루로 만드는 전통감자떡입니다. 참!귀한감자떡은 약간 아리하고 퀴퀴한 냄새와 쌉싸름한 감자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고향의 정서와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전통먹거리 입니다. 예전엔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감자썩히는 냄새로 머리가 지끈거릴정도였습니다. 냇가나 우물옆에 감자를 넣어썩히는 항아리가 있었고 감자가루 앙금을 우려낼때는 수시로 물을 퍼서 새물로 갈아주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가루는 말려서 저장을 해놓고 감자떡도 해먹고, 수제비하고,콩을 삐쭉이 튀어나오게 박아넣고 개떡도 하고, 시골에서 최고의 간식거리였습니다. 옛날에는 썩는감자조차도 아까워하며, 공을들여서 감자가루를 만들어내던 지혜의 먹거리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풍경인데. 그도그럴것이 가루를 만드는과정과 공이 힘들고 만만치않기때문입니다. 그런것을 보고 먹고자라던 세대한테는 그리워하는 또하나의 추억거리임에도 점차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만낭포 감자떡집의 참귀한 감자떡은 추억의 옛날맛 감자떡을 찾는분들께서 좋아해주시고 순수음식을찿는 분들께 깊은맛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흑삼이감자떡이나 만낭포 감자떡은 생감자전분에 질기지않도록 배합된 감자떡가루로 만드는 감자떡입니다.(생감자전분은 점성이 강해서 100%감자전분으로 떡을했을경우 너무도 질겨서 드실수 없는 정도입니다.) 감칠맛나는 쫀득함과 노란 녹두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하시는 먹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주문하시는 분들은 만낭포감자떡집에서 만드는 모든 감자떡을 포장한 모듬상품을 권해드립니다. 옛날맛감자떡(참!귀한감자떡), 일반적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시는 무난한감자떡(만낭포감자떡), 검은콩,검은깨,검은쌀을 갈아서 더해넣고만든 (흑삼이감자떡)을 드셔보시고,그 중에서 특이 좋아하시는 것을 찾아 다음주문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만낭포 감자떡집은 모든제품의 맛과 품질을 한결같이 지키기위해 항상 노력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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